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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故 백기완선생 추도사

    2021-02-18 Read : 142

    용인지역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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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기완 선생

     

    삼가 선생님의 명복을 빕니다.

     

     암흑과 야만의 시대, 그 무도한 무리들에 의해 고통받는 이 땅의 민초들을 위해 한줄기 빛으로, 순수의 심장으로 함께 해 오신 백기완 선생,

     군사독재와의 뜨거운 싸움에서 기어코 승리하신 자이시니 이제는 편안히 영면하시길.

     

     민주주의와 통일운동의 순결성을 한겨레의 가슴속에 심어놓고 그 아름다운 가치를 이 겨레에게 보여주신 백기완 선생.

     이 겨레에게 참된 길을 열어놓으신 분이시니 이제는 편안히 영면하시길.

     

     그 크신 걸음으로 이 땅 곳곳에 민주와 자주, 통일, 그리고 평화의 기운을 심어오신 백기완 선생.

     고된 선봉의 등불잡이로, 지혜로운 인도자의 역할을 다하셔서니 이제는 편안히 영면하시길.

     

     사자의 흰색 갈퀴와 호랑이의 붉은 눈매로 불의와 부정과 어두운 세력의 준동을 일갈로 막아내신 백기완 선생.

     거룩한 삶속에서 단 한번의 나태함도 없이 큰 어른의 모습을 보여주셔서 이제는 편안히 영면하시길.

     

     선생님께서 떠나신 이 자리에서 모자라고도 모자란 우리가 어찌 이 참담함과 슬픔을 감당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언제나 다시 일어서는 모습으로 뜨거운 가르침을 주신 선생님 생전모습은 영원히 우리들의 교과서가 될 것입니다.

     

     이 땅 민초들의 등불, 이 겨레의 은혜처럼 살아오신 백기완 선생

     봄기운 찾아오는 이 땅에서 영면하시길.

     

    2021217

     

    한국노총 용인지역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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