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용인지역지부 정기대의원대회 인사말

2021년 신축년을 맞아 대의원동지들의 가정에 행복이 깃들기를 기원합니다.

용인지역지부 대의원동지들께 새해인사를 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노동조합은 노동자들과 서로 단결하고 화합하는 모임에서 시작합니다. 하지만 작금에 상황은 사회적거리두기를 실천해야 되는 코로나위기 상황입니다. 다행인건 조만간 백신투여가 예상되고 있고 치료제도 개발되고 있어 조금만 더 인내하며 기다려야 되겠습니다. 이런 상황으로 인하여 한국노총 대의원대회, 경기도본부 대의원대회 등도 온라인 대의원대회로 진행을 하고 있어 우리 용인지역지부도 온라인으로 대의원대회를 진행하게 됨을 알려드립니다.

전년도 국회를 통과한 중대재해특별법이나 금년부터 시행되는 국민취업지원사업 등 여러 가지 중대한 일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은 고용안정과 산재예방을 통한 노동자 인권의 보장이 이뤄져야 됩니다. 그리고 지역의 현안인 SK하이닉스 공장 건설관련하여 대규모 산단과 신도시가 들어서게 됨에 따른 지역 노동계가 담당해야 될 역할을 충실히 준비하고 계획해 나갈 것입니다.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거리두기를 하고 있으나 우리 노동자들은 마음과 마음을 잇는 단결체로서 연대하고자 합니다. 단결된 조직과 강화된 연대가 되는 한국노총 용인지역지부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가정의 행복과 동지들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2021년 2원 19일

한국노총 용인지역지부 의장 이상원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