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총 장석춘 위원장 경기지역

순회간담회 열려

한국노총(위원장 장석춘)은 8월 22일(금) 13:30, 경기종합노동복지회관 3층 대강당에서 150여명의 노조 대표자 및 간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노총 장석춘 위원장 경기지역 순회간담회’를 진행했다.

이화수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의정활동 근황을 소개하며 의원중에서 두번째로 많은 입법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상임위는 환경노동위원회를 지원하여 노동자의 권익을 지키기 위해 노력할 것임을 약속하였다.

장석춘 위원장은 한국노총이 상반기동안 공공부문 구조조정을 저지하고 노동자의 권익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였으며, 하반기에는 전임자임금과 복수노조 문제에 사활을 걸고 임할 것이며 이를 위해 우리 스스로도 조직진단을 비롯해 자생력을 키우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이어 진행된 질의응답에서는 토공과 주공 통합 문제 등 공공부문 구조조정에 대해 한국노총의 적극적인 대응을 당부하였고, 복수노조와 전임자임금 문제에 대한 협상전략에 대한 질의와 대기업 중심의 노총운영에 대한 비판이 제기되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