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은 29일 한국노총 중앙교육원의 교육 체계에 대한 전반적인 진단 및 분석을 통한 새로운 패러다임에 의한 교육 정착을 위해
뉴패러다임 센터와 ‘평생학습 프로젝트’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다변화 사회에 대한 능동적인 대처의 필요성, 조직역량 강화에 따른 조직 경쟁력 제고, 조직 여건에 적합한 교육시스템
개발 및 새로운 노사관계 방향 제고 등의 대외적 환경변화와 노동자의 삶의 질 향상 욕구 증대, 유연한 조직 자원을 위한 교육 개발의
필요성 대두, 현장 중심의 맞춤형 교육시스템 구축의 필요, 평생 교육을 통한 지속적인 조직관리 및 조직의 질적∙양적 기초 역량 필요
등의 대내적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노총은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전문 인력의 체계적 육성을 통한 조직
경쟁력 강화 ▲현장 중심의 맞춤형 교육 실현 ▲지속적인 조직 문화 개선 ▲조직 문화의 정체성 확립 ▲개인의 자아 및 가치 실현
▲체계적 학습을 통한 역량 향상 ▲조합원의 권익 향상 능력 배양 ▲양질의 교육서비스 제공 ▲조합원 역량 향상을 통한 현장 조직의
만족도 극대화 등의 효과를 기대한다.
장석춘 위원장은 “한국노총은 교육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있고 교육 위해 많은 관심
기울이고 있다”면서 “교육이 조합원의 권익신장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만큼, 노동조합이 사회개혁을 주도할 수 있도록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교육원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이장원 뉴패러다임센터 소장은 “금융노조 등 한국노총과 여러 가지
일들을 한 경험이 있다”면서 “뉴패러다임 센터 소장으로써 첫 사업인 만큼 사업 성공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장석춘 한국노총 위원장, 김동만 한국노총 상임부위원장, 백헌기 한국노총 사무총장을 비롯하여
8개 산별 교육 담당자와 이장원 뉴패러다임 센터 소장, 이영호 뉴패러다임 센터 연구팀장, 이승재 뉴패러다임 센터 컨설팅 팀장, 송철복
뉴패러다임 센터 홍보팀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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