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20만 조직화 향한 ‘출사표’

전택노련, LPG특소세 등 생존권 쟁취 요구, 국회 앞 사전대회 1만5천대오 상경투쟁 결의

체신노조, 명운을 건 투쟁! 1만대오 사전결의대회 개최 결정! 여의도로 총집결!

전력노조, 사회공공성 확보위한 단호한 조직적 결단! 6천대오 11/29 노동자대회 총력집중!

한국노총이 오는 29일 전국노동자대회 20만조합원 결집을 위해 비상체제로 돌입한 가운데 산별조직들의 모범적 조직화결의가 속속 진행되고 있어 총력투쟁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있다.

4일 오전까지 중앙투쟁상황실로 보고된 바에 따르면, ▲ 전택노련(위원장 문진국)은 29일 노동자대회 이전 여의도 국회 앞에서 1만5천여 조합원이 참석한가운데 택시노동자의 최대현안중 하나인 ‘LPG특소세 폐지 쟁취를 위한 결의대회’를 갖고 여의도 문화마당으로 집결하기로 결의했다. ▲ 체신노조(위원장 이항구)는 공무원연금개악저지 등의 내용으로 1만대오가 여의도 문화마당에서 사전결의대회를 개최하기로 결의했다.

▲ 전력노조(위원장 김주영)는 사회공공성강화와 전력산업통합 등의 투쟁과제를 관철하기위해 이번 노동자대회에 6천여 조합원이 참가하기로 결의했다.

다른 조직들도 각 조직일정에 맞춰 속속 집회조직화를 진행중이다. 이같은 잇따른 대규모 집회참가결의는 투쟁분위기 강화에 큰 기폭제가 될 것으로 보이며, 집회동력에 탄력을  붙여주고 있다. 투쟁속보에서는 투쟁상황실로 보고 되는대로 각 조직별 준비상황을 속보에 즉각 게재할 예정이다.

    전임자 임금 쟁취!

정책협약 관철! 비정규직 차별철폐!

한국노총 

전국노동자대회

  ■ 일시 : 11월 29일(토) 오후1시

  ■ 장소 : 서울 여의도 문화마당

하반기 총력투쟁 승리를 위한

 전국단위노조대표자대회

 ■ 일시 : 11월 12일(수) 오후1시

 ■ 장소 : 한국노총 여주교육원

 ■ 대상 : 연맹, 지역본부, 지부대표자, 단위노조대표자, 집행간부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