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개최된 전국단위노조대표자대회는 사상 최대인 2,500여 명의 단위노조대표자들이 참가해 뜨거운 열기속에 치뤄졌다.

복수노조, 전임자임금 문제에 대한 대표자들의 관심을 반영하듯 대회가 개최된 한국노총 여주 중앙교육원에서 여주 IC까지 약 8킬로 미터의 도로가 단위노조대표자대회 참석 차량 행렬로 이어지기도 했다.

<전국단위노조대표자대회 이모저모>

▲전국에서 모인 단위노조대표자들이 참가 확인을 하고 있다.

▲노총 임원, 산별 위원장, 지역본부 의장들이 소개되고 있다.

▲2500여 단위노조대표자들이 몰려 미처 대회장에 들어가지 못한 대표자들이 삼삼오오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지난 11월 6일 노동문화경연대회에서 1등을 차지한 실트론 노동조합 율동패 '레드라인'

▲'20만 조직화! 노동운동 사수!' 현수막에 손도장을 찍고 있는 장석춘 위원장

▲금융노조 율동패 '상평통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