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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한국노총 5.1 전국노동자대회 개최

2015-05-04 Read : 1587

용인지역지부

 

 

한국노총은 5월 1일(금) 오후 2시 여의도 문화마당에서 12만 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노동시장 구조개악 저지 및 생존권 사수를 위한 전국노동자대회’를 개최했다.

 

한국노총은 이날 대회에서 박근혜 정부가 노동시장 구조개악을 강행한다면 전국적 총파업으로 맞설 것임을 분명히 했다.

 

 

김동만 한국노총 위원장은 대회사에서  “현 정부는 더 낮은 임금, 더 쉬운 해고, 더 많은 비정규직 사회를 만들기 위해 반 노동정책으로 일관하며, 위험한 역주행을 하고 있다”면서 “사회 양극화 해소를 위해 노동계가 줄기차게 요구해온 노동시장 이중구조개선 문제에 대해 정부는 오히려 양극화를 심화시키는 노동시장 구조개악 강행으로 답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기재부가 나서 저성과자 퇴출 등 해고요건의 완화를 강행하고, 노동부는 임금피크제와 성과연봉제를 손쉽게 도입하기위해 취업규칙 불이익변경 요건완화를 정부지침으로 강행하려 하고 있다”면서 “노동계의 거센 반발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밀어붙이며 산업현장을 갈등과 파국으로 몰아가고 있다”고 규탄했다.

 

또한 “정부의 노동시장 개악 시도가 관철된다면, 이 땅 모든 노동자들은 하향 평준화된 노동조건을 감내해야 하며, 언제 잘릴지 모르는 상시적 고용불안을 겪게 될 것”이라면서 “노동시장 구조개악을 일방적으로 강행한다면 한국노총 100만 조합원은 총파업투쟁으로 이를 저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파상적으로 진행되는 정권과 자본의 노동탄압에 맞서 개별 사업장의 이해를 넘어 강력한 연대투쟁을 조직하자”면서 “노동자의 거센 반발에도 불구하고 정부에서 노동시장 구조개악을 강행한다면, 이를 저지할 수 있는 길은 전국 총파업 밖에 없다”고 강조하고, 한국노총의 총력투쟁 지침에 따른 5월말 총파업 찬반투표를 반드시 성사시킬 것을 독려했다.
 
마지막으로 김동만 위원장은 “오늘 노동자대회를 시작으로 100만 조합원이 함께 투쟁하자”면서 “현장을 지키고, 노동기본권을 사수하기 위해 정권의 노동탄압에 맞서 당당히 싸워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제조공투본 공동총파업 투쟁 벌일것

이어 금속노련 김만재 위원장은 투쟁사를 통해 \"양대노총 제조부문 공동투쟁본부는 박근혜 정부의 반노동정책에 공동대응하고 총력 투쟁할 것\"이라며 \"5월을 기점으로 제조공투본을 전국적으로 확산하여, 6월에는 제조공투본 공동 총파업 투쟁에 나설것\"이라고 밝혔다.

 

 

양대노총 공동연대사, 한국노총, 민주노총 공동투쟁 결의

 

이날 한국노총과 민주노총은 서로 각 조직의 노동자대회에 대표를 파견 해 향후 박근혜 정부의 노동시장 구조개악에 공동으로 맞설 것임을 선언했다.

한국노총 이병균 사무총장은 서울시청광장에서 열린 민주노총 전국노동자대회에 참석했다.

민주노총에서는 최종진 수석부위원장이 한국노총 대회에 참석해 \"노사정 협상이 결렬되자 정부는 직접 현장에서 구조개악을 관철시키려 하고 있다\"며 \"한국노총과 민주노총이 함께 뭉쳐 박근혜 정부의 노동시장 구조개악 음모를 분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양대노총은 5.1 노동자대회를 맞아 공동 결의를 통해 “정부가 각종 지침과 매뉴얼, 가이드라인, 개악 입법 추진 등을 통해 노동시장 구조개악을 일방적으로 강행한다면 양대노총은 총파업 투쟁으로 이를 저지할 것”이라면서 “그로 인한 혼란과 파국의 책임은 전적으로 정부에 있음을 분명히 한다”고 밝혔다.

또한 “여야 정치권이 국회의 입법권을 침해하고, 노동기본권을 제약하는 정부의 각종 지침과 매뉴얼 남발 등 정부의 초법적 도발을 막아내기 위한 자기 역할을 다 하지 못한다면 정치권 역시 그 책임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 연대사

 

 

김무성 대표는 \"노동시장 구조개혁을 위한 노사정대화 안타깝게 중단되었다\"며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대화는 계속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는 일방적 구조개혁 추진으로 갈등을 심화시켜서는 안된다\"며 \"노동계도 노동시장 구조개선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위해 노사정대화에 참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문재인 대표는 \"임금노동자 절반이 200만원을 못받고 비정규직 600만 넘어서고. 최저임금 이하를 받는 노동자가 230만명\"이라며 \"이런 현실부터 개혁하는 것이 진정한 노동시장 개혁\"이라고 밝혔다.

특히 , \"박근혜 정부는 정부정책 실패의 책임을 정규직 노동자에게 전가하려하고 있다\"며 \"사회적 대타협이 결렬된 이유도 정부가 공정한 중재를 못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 

 

역사적인 노동자 대투쟁으로 진군할 것

 

 

 

 

전국노동자대회 참가자들은 결의문을 통해 “우리는 1,800만 노동형제들과 강철 같은 대오로 연대하여 자본과 정권의 ‘노동시장 구조개악’ 음모를 박살낼 것”이라면서 ▲자본과 정권에 맞선 비상한 투쟁태세 구축 및 당면한 5·6월 임단협을 전국적인 시기집중 총력투쟁으로 조직할 것 ▲6월 전국 총파업 성사를 위한 총력투쟁에 모든 조직의 역량을 하나로 결집하여, ‘노동시장 구조개악’ 음모를 반드시 분쇄할 것 ▲최저임금 현실화 및 청년실업 해소, 공적연금 강화, 사회공공성 강화 등 한국사회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투쟁할 것 ▲업종과 세대, 정규직과 비정규직, 양대노총의 틀을 넘는 강력한 연대투쟁의 대오 구축 및 자본과 정권에 맞선 역사적인 노동자 대투쟁으로 진군할 것 등을 결의했다.

 

한편, 본 대회에 앞서 금융노조가 전국금융노동자대회를 12시 50분부터 개최하여 노동탄압 분쇄 및 관치금융 철폐 등을 촉구했다. 이자리에는 한국노총 김동만 위원장과 민주노총 한상균 위원장이 참석해 금융노동자들을 격려 했다.

 

 

/홍보선전/등록일 : 2015-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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