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용인지역지부(의장 김완규)는 2016. 2. 26 「정기대의원대회 및 제10대 의장취임식」을 용인시 노동복지회관 1층 대회의실에서 실시하였다.

 

지난 임시대의원대회에서 4선으로 제10대 용인지부 의장에 당선되어 임기를 시작하는 김완규의장은 이날 취임식사에서 지난 한 해 동안 용인지부 활동을 평가하고 새로운 한해의 사업과 비전을 제시하며 노동자들의 결의를 다지는 매우 중요한 자리라고 강조하면서 용인지부 발전을 위한 사업의 일원으로

◊ 조직확대사업

◊ 장학재단 발전사업

◊ 용인시 노.사.민.정 협의회 사업

◊ 용인시 노동복지일자리센타 사업

◊ 제 2노동복지회관 건립을 위한 추진사업 등

용인지부 위상을 높일 수 있는 주요 사업들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사업과 비젼을 강조하였다.

현재 용인시노동복지회관은 경기도에서 최초로 세워진 근로자에게 상징적인 복지회관이나 건물이 낡고 오래되어 100만 인구를 눈앞에 두고 있는 시점에 시민과 노동자가 마음놓고 복지혜택을 누릴수 있으며 명실공히 선진 노.사.정 산업평화에 기여할수 있도록 용인시 인구에 걸 맞는 제2노동복지회관을 건립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지난 2월17일 발족한 용인시 노사민정협의회도 용인시가 항구적으로 발전 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는 사업임을 강조하며 신 노,사문화 창달과 진정한 노동운동의 가치를 구현하는데 우리모두 다 함께 동참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한편 대상 천형진대의원외 모범조합27명의 모범조합원 표창이 있었으며, 이날 내.외빈 참석으로 한국노총 경기도본부 김길섭상임부의장, 박명근 전의장, 용인시 송면섭경제산업국장, 신현수용인시의회의장, 이우현국회의원, 노동부 경기지청 정성균지청장, 도의원, 시의원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하였다.